리뷰를 적는 것도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라 보통 불만이 있을 때나 항의할 때 말고는 잘 안적게 되는데

칭찬 한마디라도 남겨 매니저님께 고마움을 전하고자 몇 글자 적습니다!

경조사가 있을 때 젠틀맨플라워 애용하는 터라 몇몇 매니저님들과 통과를 해 본터라

매니저님들 전부 친절함과 상냥함, 세심하게 애써주시려는 배려를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목소리를 통해서만 접하게되니 억양, 말투, 목소리 톤, 종결어미에 따라

말의 의도와 감정, 전달하고자 하는 방향이 많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다들 친절하시지만 특히 정유미 매니저님의 통화가 기억에 남았던 이유는

판에 박힌 구문에서부터 신경써주시려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기 때문일 거에요!

여기엔 이 말보다 이런 말이 더 어울릴거다, 이런식으로 적으면 더 좋을거다 추천해주는 한마디 한마디가

정성스럽고 세심히 들여다보고 살펴봐준다는 느낌이 물씬 들었습니다.

회사에서 지정된 멘트라 결국 바꾸진 않았지만 말 한마디로 사람을 기분좋게 배려해주신다는

느낌을 들게 해주셨어요.

정유미 매니저님, 감사합니다!